내일의 부 : 주식에 필요한 건 stand였어 #핵심 #요약 #정리

내일의 부 : 주식에 필요한 건 stand였어 #핵심 #요약 #정리

2020. 3. 9. 19:27책100권에벌써건물주

미국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p. 142 주식은 해외주식이 답이다. 묻지마 식으로 장기투자로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 생산성 향상이 꾸준히 이어지는 미국과 신흥국 위주로 투자해야 한다. 부동산은 디플레이션 위험이 없고 재건축, 재개발이 될 만한 곳에 투자하되 서울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다.

 

p. 207 우리나라 코스닥을 보자.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투자자는 가난해진다. 코스닥은 1000포인트에서 시작해 2000년 닷컴버플 때 2663포인트까지 올라갔지만 지금은 600포인트다. 부자가 되기는커녕 가진 돈을 다 잃지 않았으면 다행이다.


세계시가총액 1위 주식을 사는 법?

 

p. 151 그렇다면 돈의 흐름을 보는 투자는 무엇인가? 예를 들면 세계 시가 총액 1위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다. 돈이 많이 몰렸으니 1등이 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1등이니 이미 많이 올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라봤자 별로일 것이라 예단한다. 매우 느리고 상승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 지레짐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세계 1위가 아닌 시가총액도 작고 기업도 부실한 소위 잡주를 산다....

 

그런데 만약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했다면 언제 팔아야 하는가? 1등이 2등과 바뀌었다면 2등을 팔고 1등으로 갈아타면 된다. 좀 더 디테일하게 본다면 2등과 1등의 시가총액이 10% 이상 차이가 날 때 2등을 팔고 1등만을 가져가면 된다.

 

p. 277 1등과 2등이 바뀔 때는 당연히 격차가 좁혀져야 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로 좁혀졌을 때 역전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중요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 수치는 10% 이하였다. 서로 간의 격차가 10% 이상일 때는 순서가 바뀌지 않고 1등이 계속해서 치고 나간다. 그렇다면 시가총액의 격차가 10% 이하라면 무조건 1, 2등을 동시에 들고 있어야 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1등과 2등이 바뀌지 않는 한 계속해서 1등만 보유한다. 하지만 일단 1등이 바뀌었다면 그 때는 둘 다 들고 가는데 1등과 2등의 차이가 10% 이하라면 그 때는 둘 다 들고 가는 것이 맞다. 그러다가 10% 이상 차이가 나면 그 때는 2등을 팔고 1등만 들고 가면 된다.

 


공황을 어떻게 예측해?

 

p. 173 그렇다면 금융위기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가?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공황을 확인하는 과정은 있다. 한 달에 나스닥 지수가 -3% 이상이 4번 떴을 경우다(여러 지수 중 나스닥 지수임을 기억하라).

 

p. 186 -3%가 뜨면 일단 주식 매도. 이후 한 달간 더 이상 -3%가 뜨지 않으면 다시 매수.

 

p. 27(2편) -3%가 두 달 연속으로 뜨지 않으면 그 다음 달 첫 거래일이 공황의 끝이다.


경제위기때는 어떻게 투자해?

 

 

p. 82(2편) 나스닥 -3%가 뜨면 가만 있지 말고 달러로 미국 국채를 샀다가 -3% 위기가 지나면 다시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

 

p. 100(2편)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 확정이다. 하지만 투자자는 -3%가 한 번만 떠도 보유한 주식을 모두 팔고 미국 국채 ETF로 갈아탄다. 공황이 확정되기 전 주식시장에서 빠져 나왔기 때문에 공황을 피해갈 수 있다.

 

p. 47(2편) 일단 공황이 시작되면 공황이 끝나기까지 1년이 걸리기도 하고 2000년 닷컴버블은 3년이 걸렸다. 이 기간 동안 현금이 잠자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다이나믹하게 투자해야 하는데, 바로 달러를 치솟는 원화로 바꿨다가 공황이 끝나면 다시 원화로 바꿨다가 공황이 끝나면 다시 달러로 바꾼다. 그러니까 공황이 시작되면 기다렸다가 달러를 원화로 바꾼 다음, 공황이 끝나는 날로 정의한 두 달 연석으로 나스닥 일간지수 -3%가 하루도 안 뜨면 다시 달러로 바꾸어 주식을 산다.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는 없지만, 2번의 환전으로 그에 못지않은 수익이 가능하다.

 

p.54(2편) 어떻게 환율을 짐작할 수 있을까? 방법은 이렇다. 일단 첫 번째 피크가 오면 지나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두 번째 피크가 오면 그 때 비슷한 시점에서 사는 방법이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두 번째 피크가 환율의 최고점은 아니었다. 하지만 좋은 가격에 환전을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어떤 주식을 사야해?

 

p. 203 결국 이 모든 것은 내 머리를 쓰지 말자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어차피 세상은 내 머리로 판단이 안 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예외인 경우만 아니라면 기계적으로 주식을 사서 보유하면 된다. 좋은 주식을 찾아 헤매지 말고, 세계 1등주와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으로만 말이다. 주식을 분석할 필요 없이 데이터를 보고 1등주와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을 담기만 하면 된다.

 

p. 195 세계 시가총액 1등주은 항상 사도 된다. 1등주는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1등주를 사기 좋은 때는 있다. 1) VIX 지수가 15 이하일 때, 2) 1등 주식이 어닝 서프라이즈 했을 때, 그러나 어닝 쇼크가 났다고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반드시 오르는 것도 아니다.

 

p. 127(2편)

매수조건

1)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5일 중 4일 오른 주식은 4일 오른 날 산다.

2)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른 주식은 6일 오른 날 산다.

3) 자산의 3/10 정도를 10개로 나누어 산다. 나머지 7/10은 1등 주식을 산다.

4) 어닝 서프라이즈 후 무조건 많이 떨어진 것(최소 5% 이상)을 확인 후 오를 때 종가에 산다.

 

매도조건

1) 나스닥 일간지수에 -3%가 뜨면 팔고 한 달 기다린다.

2) 다음 어닝일 전날에는 무조건 판다.

3) 매수 가격에서 수익률이 -10% 이상이 떨어진다면 판다(손절매 기준).

4)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오르지 않았다면 판다.

5) 분기 수익률이 20% 이상이라면 20% 아래로 떨어지면 판다.

 

VIX는 구글에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네

 

어닝 서프라이즈도 마찬가지로 검색하니까 나오네

VIX란? VIX(Volatility Index, 휘발성 지수)는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P 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로, 증시 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VIX가 최고치에 이른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극에 달했다는 것으로 주식시장에서 팔 사람은 모두 팔아 치우게 돼 지수가 반등여지를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포지수'라고도ㅗ 불린다.

 

어닝 서프라이즈란?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말한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이 발표되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어닝 쇼크란?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실적인 경우는 주가에 충격을 준다고 하여 붙여진 용어로 어닝 서프라이즈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p. 129(2편) 결론은 장이 끝나기 저이다. 시가는 호재로 인해 이미 오른 가격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평소에는 밤 11시 30분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6시에 끝난다. 섬머타임 적용 기간에는 한 시간씩 앞당겨진다. 총 6시간 30분이다.


next 세계시가총액 1위는?

 

p. 210 베이비붐 세대는 20%도 되지 않지만 80%의 부를 가지고 있다. 이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바이오이다. 그래서 바이오는 앞으로 유망하다.... 그동안 기업은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자체 서버를 구축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를 쓴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업무 효율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라우드의 미래는 밝다.

 

p. 285 이 생태계를 꾸리려면 거대한 클라우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클라우드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새로운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 앞선 산업혁명의 양털, 석유, 소재 업자들처럼 말이다.

 

p. 176(2편) 그러나 더 먼 미래를 본다면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도 사라질 운명이라 생각한다. 곧이어 음성으로 차량을 부르는 시대가 올 텐데 그 시대가 오면 우버는 설 자리가 없다. 만약 집에서 차량을 부른다면 구글홈이나 아마존 에코를 이용한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실행시켜 행선지를 입력할까? 아니면 "구글, 강남역 가는 택시 좀 불러줘"라고 말할까? 후자가 아닐까? 결국 자율주행차가 불러올 지각변동의 끝에는 '음성'이라는 끝판왕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