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00권에벌써건물주

지능의 함정 : 호기심 천국이 되기

be-a-rich 2020. 7. 5. 21:28

P. 46 분석 지능은 터먼이 연구했던 사고에서 필수적인 지능으로, 앨리스가 SAT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받는 원동력이 되었던 능력을 포함한다. 반면 창의 지능은 "발명하고, 상상하고, 추측하는" 능력과 관련 있다. 학교에서는 이미 창의적 글쓰기 수업에서 이런 식의 사고를 장려하지만, 스턴버그는 역사, 과학, 외국어 같은 과목에서도 창의력을 측정하고 훈련하는 연습이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이를테면 유럽사 시간에 이런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암살되지 않았다면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까?"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다면 세계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었을까?" 동물의 시력을 배우는 과학 수업에서 "ㅇ리는 볼 수 없지만 벌은 볼 수 있는 거을 묘사해보라"는 질문을 던져, 어떤 장면을 벌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볼 수도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과거를 조작하고, 과거를 가정해 보면서 내 상상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겠다.

 

P. 150 "북한은 올해가 가기 전에 핵 무기를 사용할까?" "2012년 올림픽 메달 집계 1위는 누구일까?" "앞으로 8개월 안에 추가적으로 몇 개국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보고할까?" 참가자들은 이런 질문에 정확한 예측치를 내놓고, 동시에 자기 판단을 어느 정도나 확신하는지도 분명히 밝혀야 했다.... 이를테면 독재자의 집권 기간을 예측할 때, 독재자들의 평균 집권 기간을 미리 알아보고 예측을 조절하면 좋다. 또 한가지 좋은 방법은 각 상황마다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선의 시나리오를 알아보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일정한 한도 안에서 예측할 수 있다.

 

미래도 예측해보자,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제 종식될 것인가?"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