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 딱~ 한 개 건졌다
p.22 건강관리 분야에서도 개개인에 맞추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의사들의 처방을 예로 들면 평균적으로 효과가 가장 높은 일반치료제가 아니라 해당 환자별로 고유의 생리와 건강, DNA를 감안해서 가장 잘 들을 만한 암 치료제를 처방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영양사들이 미국시품의약국에서 권고하는 일일 권장량이나 세계 곳곳의 보건기구에서 장려하는 갖가지 식단 피라미드 등의 획일적 식단이 아니라 개인별 신진대사와 건강 목적에 맞춘 개별적 식단을 추천하고 있다. 개인의 웰빙을 추적 관찰하려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핏비트fitbit의 스마트워치, 23 and Me, 가정용 DNA 테스트킷, MyFitnessPal, 삼성 헬스 등의 건강관리 앱도 나오고 있다. 맞춤형 의료는 맞춤형 중에 제일 이겠다. 이..
2020.02.24